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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변증,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회 선교전략

GraceFull_book 2022. 9. 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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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 변증

변증학의 한 가지 목적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세상이 이해하는 말로 번역하는 것입니다.변증학과 전도는 기독교가 세상으로 나아갈 때 꼭 필요한 파트너라는 것입니다.인간의 보편적 이성에 대한 믿음, 즉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공통된 이성이 있고 이를 활용하여 세상 구조에 대해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형성된 세계관입니다.이성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이고,논증은 타인을 설득하는 도구였다.기독교 변증은 늘 문화 변화를 배경으로 이뤄집니다.포스트모더니즘이 복음을 전할 새로운 기회를 준다고도 믿습니다.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 주제는 획일주의에 대한 거부라고 생각합니다.올바른 사고방식, 올바른 행동방식도 하나라는 사고방식은 포스터모더니스트에게는 나치주의와 스탈린주의의 근간으로 봅니다.획일성을 요구하는 사회는 탄압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는데,미리 형성된 단 하나의 틀 안에 자신을 끼워 맞춰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포스트모더니즘이 봤을 때 모더니즘은, 사람들을 제어하는 지적 스탈린주의나 문화적 스탈린주의의 한 형태.포스트모더니즘이란 본질적으로 필연적으로 모든 형태의 정의를 거부한다고 말합니다.포스트모더니즘 두 가지 핵심은 포스트모더니즘이 옳거나, 참된지 정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됩니다.우리가 전통적이라고 말하는 변증 방식은 모더니즘적 상황에 대한 반응을 보여줍니다.모더니즘은 무엇보다도 이성의 우위성에 맞춘 방식을 전개합니다.18세기에 합리주의와 싸우기 위해 고안된 변증 방식을 21세기 사람들을 상대로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는데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21세기 사람들은 합리주의가 고리타분하고 숨 막힌다고 생각합니다.그 대신 포스트모더니즘은 이야기와 이미지 삶이 증명하는 진리에 더 관심을 둡니다.삶이 증명하는 진리를 추구합니다.성육신적 변증학과 신앙을 이해하는 것입니다.청중이 이해하는 언어로 번역해야 합니다.명쾌하게 전달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 접촉점을 찾아야 합니다.온전한 복음을 제시해야 합니다.실천하고 실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환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의학용어를 일상용어로 사용해야 하며,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할지 설명한다는 뜻입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 의 순전한 변증학

변증학의 핵심은 기독교 신앙의 개념과 주제와 가치와 머리와 가슴에 깊이 박히도록 기독교 신앙에 단단히 붙들리는 것입니다.청중의 정체성을 오래, 열심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숙고하는 일을 그 무엇과도 대신 할 수 없습니다.변증학은 기독교 신앙의 지적인 넓이와 영적인 풍성함을 깊이 인식하는 데서 시작됩니다.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의미하는 바는 인간의 죄를 용서하는 기초입니다.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죄와 사망을 이긴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깨지고 상한 인간을 치유합니다.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증합니다.신학은 청중에서 시작해야 합니다.그리고, 신학은 각각의 경우에 가장 적합한 출발점을 찾도록 도와줍니다.사도행전의 변증적 설교에 나타난, 세 가지 원리는 구체적인 청중에게 말하라는 것입니다.청중에게 통하는 권위를 찾아내야 합니다.유대인들이 구약성경을 권위 있게 여긴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청주에게 통하는 논증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바울은 로마의 법 관습을 신중히 따르는데 로마의 기존 틀을 깨지 않고 그대로 활용했습니다.변증의 구체적 방법론상황을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솜씨도 겸비해야 합니다.진짜 문제는 청중에게 가장 효과적인 진입로를 찾는 일입니다.루이스는 상상력을 인간의 영혼 속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로 보고 상상력에 호소합니다.신앙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다양합니다.즉, 아름다움이나 상상력이나 정의에 대한 갈망을 통해 신앙으로 들어갈 수 있다.변함없이 지금도 중요한 주제는 바로 기독교가 합리적이라는 것입니다.기독교 변증학은 기독교 신앙이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납득시키는 것입니다.나는 해가 뜬 것을 믿듯이 기독교를 믿습니다.단지 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해를 통해 다른 모든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정의를 순수이성의 토대 위에 세우려는 계몽주의의 꿈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순수이성이라는 개념은 허구일 뿐입니다.합리성의 개념은 문화적 환경에 의해 형성됩니다.기독교가 말하는 믿음이란 훨씬 많은 것을 포함합니다.단순히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와 실존의 문제입니다.우리가 마주하는 대상은 우리의 동의를 요구하는 논증이 아니라 우리의 신뢰를 요구하는 인격체입니다.따라서 믿음이란단지 누군가가 존재한다고 믿는 게 아니라 그를 신뢰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변증의 대가와 신화

c.s 루이스의 변증방식이 보여준 성취는 기독교가 인간의 지성과 감성과 상상력의 가장 깊은 통찰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가장 큰 성취는 신앙의 합리성을 문화가 수용할 만한 방식으로 입증했다는 것이다.합리적 논증이 신앙을 낳지는 않습니다.그러나 합리적 논증은 신앙이 번성할 기후를 제공합니다.또렷하게 생각하는 능력,캄캄하고 모호한 것을 설명해내는 능력이 있으며,이것은 기독교 신앙을 신뢰해도 좋다는 암시입니다.실체는 더 큰 실체,곧 하나님을 가리키는 상징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이성은 진리의 자연 기관이지만, 상상은 의미의 기관입니다.포스트모더니즘은 논증보다는 내러티브에 관심을 두는데, 성경에 내러티브 형식이 무척 많다는 사실을 감안 할 때, 이것은 성경에 기초한 변증학을 위한 중요한 여러 가능성을 제시합니다.신화는 근본적으로 세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신화들은 특정 사회가 세상을 보는 안경입니다.루이스가 보기에 기독교 내러티브는 실체를 이해하는 최고의 관점을 제시합니다.변증학의 네 방식을 사용합니다.첫 번째는 공개적인 말하기입니다.두 번째는책 쓰기입니다.세 번째는 개인적인 대화입니다.마지막은 삶과 태도를 통해 본을 보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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