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편스토랑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입건된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그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자백했지만, 경찰 조사 끝에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김호중이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호중은 3월부터 '편스토랑'의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그의 출연 분량이 최대한 편집되었고, 우승 상품 출시도 취소되었습니다. 또한, 김호중의 출연분은 통편집되었고,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도 그의 출연 및 촬영 계획이 취소되었습니다.
김호중 측은 사고 당시 공황장애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가 증거 인멸 및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경찰은 뺑소니, 증거 인멸, 음주 운전 혐의 등을 포함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가수 김호중은 최근 그의 과거 여자친구 폭행 의혹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사건은 2020년 8월에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김호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김호중은 이러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 여자친구와의 교제는 인정했지만, 폭행과 관련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김호중은 또한 KBS1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와의 복잡한 관계와 그로 인해 겪은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와의 관계가 자신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으며, 금전적인 문제와 불필요한 요구들로 인해 매우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논란은 김호중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며, 그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법적인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