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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천국이 정말 존재할까?
기독교 사상가 C.S루이스라면 어떻게 답했을까?
어린 소년이 초콜릿을 먹으며 행복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잠시뿐이죠. 새 장난감을 갖게 되면 기뻐하지만, 곧 싫증이 납니다.
첫 사랑에 빠지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지만, 그 감정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잘못된 콘센트에 전기 플러그를 끼우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전자제품이라도 맞지 않는 콘센트에 끼우면 작동하지 않죠.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완전히 만족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 영혼이 이 세상이 아닌 다른 곳에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물고기는 물을 갈망하고, 새는 하늘을 갈망합니다.
우리가 무언가 더 높은 것, 영원한 것을 갈망한다는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우리 안의 이 갈망은 마치 지도 위의 'X표시'와 같아서, 우리의 진정한 고향이 어디인지를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이 만들어졌기에, 당신 안에서 쉬기까지는 우리의 마음이 안식을 얻지 못하나이다"
"Our hearts are restless until they rest in You"
-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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