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섭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국은 지난달 24일 카타르 월드컵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한다는 글을 SNS 계정에 올린 바 있습니다.
FIFA에 따르면,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는 정국 포함 7~8명이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이후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이홉(7월), 진(10월)에 이어 RM이 12월 솔로 앨범을 발매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씨와 카타르 월드컵의 컬래버레이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1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씨는 지난달 24일 카타르로 출국해 월드컵 홍보 일정을 소화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정국 씨가 카타르의 수도 도하(Doha) 현지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모습이 다수 포착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월드컵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터로 2022년 FIFA 월드컵 송을 제작한 아메드 알 베이커(Ahmed Al Baker), FIFA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총괄이자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리던(Redone)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관계자들의 팔로잉이 잇따르면서 이 같은 추측에 힘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카타르월드컵 공식 후원사 H 자동차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캠페인송을 부르기도 해 그 연관성이 주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은 20일 오후 11시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끝난 뒤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조별리그 공식 개막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각종 매체에 따르면 샤키라 가 개막식에 다시 참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탈리포터에 따르면 콜롬비아 출신 가수 두아 리파 , 월드컵 개막 무대에서 정국과 함께 월드컵 개막을 알릴 수 있다고 합니다.
샤키라 역시 단독 무대가 아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다른 아티스트인 Dua Lipa와 인기 있는 정국과 함께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이들 두명의 아티스트는 확정은 아닙니다만, 진짜로 확정이 된다면 bts 정국과 한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