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1킬로그램씩 빼는 50대 다이어트 방법
딱 두가지만 지키면 1-2개월안에 8키로를 뺄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과 간헐적 단식입니다.
저탄고지
탄수화물을 최소한으로 먹어야합니다.과자, 빵, 국수등 밀가루 음식은 무조건 끊습니다.단기간(1-2개월)안에 빠른 감량을 원란다면 밀가로와 탄수화물 음식은 멀리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샐러드와 지방이 적은 부위의 돼지고기, 삶은 계란, 잡곡밥 반그릇 정도를 먹었습니다.
돼지고기와 샐러드만으로 2개월간 8킬로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간헐적 단식
식사를 삼시세끼 모두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두끼만 먹어도 되고, 필요에 따라서는 한 끼로도 살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몇끼를 먹느냐가 아니라 하루에 필요한 필수 양질의 영양분을 잘 섭취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루에 두끼만 드시되 아침을 거르던지, 저녁을 거르던지 한끼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마지막 식사를 하고 다음 식사까지 16시간 동안 물 이외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것 입니다.
예)마지막 식사 저녁6시 -->16시간 금식 --->다음 날 아침 10시 식사
이때 식단은 당연히 저탄고질로 합니다.양은 평상시 먹는 양보다 조금 모자르게 먹습니다.
술은 이제 안녕
알콜과 다이어트는 상극입니다.술을 마시며 다이어트를 성공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알콜 성분이 체내 지방을 태우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을 끊지 않는한 다이어트는 요원한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최소한 단기간 내에 감량을 원한다면 그 기간만이라도 금주를 하고, 8키로그램정도 감량후 보통 더 이상 감량하지 않는 정체기가 오게 되는데, 그때 양을 조금씩 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단 감량 8키로에 성공했다면, 간헐적 단식과 식단 조절이 어느정도 체화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약간의 알콜 섭취를 하더라도 중량 조절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운동과 식단 무엇이 중한디
체중 감량에 운동이 중요할까, 식단이 중요할까?
둘다 중요합니다.그러나 매주 1키로그램씩 감량을 해서 2달안에 8키로그램을 감량할때는 무조건 식단과 간헐적 단식이 정답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감량이지 몸짱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조건 저탄고질과 간헐적 단식에 올인합니다.
정체기
인생을 한 50년동 살고 되돌아 보니, 잘 나갈때도 있고 넘어질때도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게 정체된 듯, 산 날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감량에도 그런 날이 옵니다.
약 2개월동안 매주 1키로그램씩 감량하다가 약 8-9키로그램이 빠진 후 더 이상 빠지지 않는 정체기가 오는것입니다.
이때 부터는 그동안 지켜왔던 원칙을 잘 지켜나가면서 가벼운 운동을 추가해줍니다.
50대부터는 근육량이 잘 늘지 않고 오히려 줄기 때문에 근육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과 체력에 맏는 적당한 무게의 아령을 가지고 틈틈히 근육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체운동은 별도의 도구 없이 스쿼트를 해줍니다.
그리고, 식샇 후 산책 겸 걷기를 해주시고, 자전거를 타는것도 좋은 운동이 될 것입니다.
성인병과 다이어트
체중감량은 고혈압 예방은 물론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약물의 과다복용과 의존이 또다른 질병을 야기한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특히, 노인성 질환과 치매도 이중 하나입니다.
그 시작이 보통 성인병의 시작이라고 말하는 고혈압입니다.일단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약을 중단하기 쉽지 않고, 오랜 복용으로 부작용과 함께 또 다른 질병이 야기되어 그에 맞는 약을 먹다보면 더 많은 약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어느정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면, 운동과 양질의 음식을 먹으며 약 없이, 즐거운 인생 후반기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