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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쉽고 은혜로운 조직신학 책

신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을 더 잘 믿고 더 많이 사랑하기 위함입니다.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온전히 그 분만을 사랑한다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을 잘 믿기 위해서는 그 분을 바르게 알아야 할 것입니다.그 분을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그 분의 뜻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그 분의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그렇다면 성경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성경 읽기에 대해서는 여러 방법들을 듣고 배웠을 것입니다.그날의 운세를 보듯이 성경을 무작위로 펼쳐 처음 눈에 뛰는 성경구절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뜻이라거나, 성경을 읽다가 유독 마음에 확 와닿는 느낌이 좋은 구절이 내게 주시는 말씀이라든지, 어..

Gracefull의 생각 2022.10.01

성수 주일, 안식일과 주일은 어떻게 다른가

안식일과 주일 십계명 중 어떤 계명도 폐지하지 않으셨으며 오히려 완전한 숫자 10이 아직도 있으며 세상 끝 날까지 있을 것이라 마땅히 생각해야 합니다.구약시대 안식일 제도의 본질적 의미는 모든 인류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신약시대 기독교에서는 주일 제도가 되었다고 찰스 핫지는 주장합니다.안식일에 대한 율법이 기독교 교회의 오류 없는 설립자들인 사도들의 새로운 시대에 계속되었고, 또 포함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리스도 부활이라는 구속 경륜의 핵심적 사실과 관련 되어 있습니다.주일에 일하는 것이 주일에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큰 죄입니다.주일성수의 근거가 하나님을 향한 경배의 의무라는 사실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까 이런 이상한 적용이 생겨난 것입니다.율법의 정신이 하나님께 대한 공경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분..

신학 2022.09.30

미학 오디세이 1, 예술과 아름다움이란 이것이다

감정 이입 충동 vs 추상 충동 빌헬름 보링거(Wilhelm Worringer, 1881~1965)라는 사람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리스처럼 축복받은 땅에선 인간과 자연 사이에 행복한 범신론적 친화 관계가 이루어진다고 말입니다.이때 사람들은 감정 이입 충동을 갖게 되고,그 결과 그리스 예술처럼 유기적이며 자연주의 적인 양식이 발달합니다.하지만 이집트처럼 자연 환경이 척박한 곳에선 광막한 외부 세계가 인간에게 끊임없이 내적 불안감을 불러 일으키게 게 되는 것입니다.이때 사람들은 이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추상 충동을 갖게 되고, 그 결과 추상적, 기하학적 양식이 발달합니다.눈에 보이는 세계 저편 피안의 세계(이데아 세계)가 있다고 가르친 플라톤주의는 쉽게 기독교와 융합할 수 있었습니다.몇 백 년이나 떨어진..

인문학 2022.09.29

2000자를 쓰는 힘, 사이토 다카시 실전 글쓰기 노하우

2000 자를 쓰는 힘 문장력을 기르는 것은 결국 생각하는 훈련입니다.2000자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왜 중요한지 말해 보겠습니다.원고지 열 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정의한고 싶습니다.어떻게 해서든 목적을 달성하자.목적은 양이다.하루에 쓸 목표량을 정해놓고 일정 기간 동안 꾸준하게 쓰는 것입니다.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해 작문 연습을 함으로써 일단 분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입니다.자신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주제를 선택하라.예컨대 콤플렉스나 우월감입니다.기승전결 중 전을 생각합니다.생각하는 순서로 보면 오히려 전이 제일 우선이다.전승기결입니다.말하고 싶은 부분이 전입니다.문장력이 늘어나면 독해력도 늘어납니다.작가는 의도와 방식으로 이 책을 썼을까를 생각 ..

인문학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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