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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루이스 실락원 서문, 기독교의 거대담론

밀턴 그는 위대한 사람입니다.파스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한 가지 극단에 이른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양극단의 미덕을 모두 갖추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상태를 아울러야 합니다.서사시에 대한 그의 문장은 서사시의 간략한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가 말한 내용이 무엇이지 알고, 그가 느낀 것을 느끼고, 그가 마침내 선택한 것이 실제로 무엇인지 이해하고,그 최종 선택에 의거한 행동의 실체가 무엇인지 깨닳으려면, 우리도 서사시에 주목해야 합니다.서사시라는 문학의 역사는 우리가 실낙원을 읽는데 있어 적어도 밀턴의 전기만큼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좁쌀 교황 문학계는 해체되어 서로 소통하지 않는 창문 없는 모나드의 집합으로 변합니다.각 모나드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좁쌀만 한 자기의 영토의 교황..

신학 2022.09.18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기독교 세계관의 정석

경이에서 이해로 저자는 다소 극단적인 무신론을 받아들였고, 그 지적 미니멀리즘과 실존주의적 암울함을 기뻐했습니다.처음에 나의 상황이 신앙의 내적 논리에서 너무나 강렬한 기쁨을 맛본 터라 가끔은 나의 상황이 그저 지적 패턴과 사랑에 빠진것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의아하기도 했습니다.과학은 신앙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일관성 있고 만족스러운 이해를 찾아내고 탐구하려 합니다.더 큰 책이 있다.창조된 실제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잉크로 글자를 쓰는 대신친히 만드신 것들을 당신의 눈앞에 두셨습니다.무례함이 세련됨의 표시로 여겨집니다라고 한 플라톤의 말이 떠오릅니다.무신론의 태도는 패배나 타협이라는 식으로 판을 짜 버렸기 때문입니다. 신화와 종교 그리고 과학 삶에서 의미를 찾도록 돕는 상상의 패턴을 가리..

신학 2022.09.17

탁지일의 '이단', 교리와 신학 교육이 절실 할 때

이단, 탁지일 이단에 대응하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대처 방안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과 신앙입니다.믿음의 눈으로​ 교회는 이깁니다.영원한 주님의 교회이며, 반드시 승리할 주님의 교회라는 성서의 약속을 잊었던 것입니다.이단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이단으로 인한 교회의 분열과 불신이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이단​ 아리우스는 성부는 성자와 비슷하지만(유사본질)다르며, 성부는 시작이 없으나 성자는 시작이 있는 피조된 존재라고 주장합니다.아타나시우스은 성부와 성자는 동일본질이라고 주장하며 아리우스의 주장에 반박합니다.이후 니케아 공의화 아리우스를 이단으로 정죄하게 됩니다.마르키온은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다고 주장하였습니다.구약의 하나님을 열등한 신으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몬타누스는 자신을 ..

신학 2022.09.17

내겐 사랑만 남았다, 포기가 없는 사랑 '천국의 사냥개'

영원한 인간 구원의 최종 목적은 그분을 영원히 사랑하는 것입니다.조나단 에드워즈의 표현 대로라면, 역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천지창조의 목적과 동일 할 것입니다.바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아가페는 자기를 내어주는 신적 사랑의 하향 운동입니다.플라톤이 말한 에로스는 육체적 사랑과는 아주 다른 개념입니다.성령의 임재라는 면에서 에로스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에로스는 신적인 것, 즉 고상하고 가치 있는 것을 찾으려는 인간 영혼의 상향 운동입니다.영원하고 진실한 것에서 영적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인간 영혼의 몸짓인 것입니다.하나님은 사랑입니'를사랑이 하나님입니다로 바꾸는 것을 교활한 짓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신학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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